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름 모를 사나이 (문단 편집) == 정체? == 연재 당시부터 4부가 완결될 때까지, 그리고 그 이후로도 그의 정체가 전혀 밝혀지지 않아서 독자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오가고 있다. 정체불명의 인물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죠죠 4부 애니|TVA]]에서도 이 청년이 하는 대사는 성우가 녹음하지 않고 화면상에 자막으로만 나온다. 만약 성우를 써서 목소리를 넣었다면, [[오노 유우키(성우)|죠스케와 같은 성우]]일 경우 팬들이 청년 = 죠스케라고 확신을 할 것이고, 반대로 다른 성우일 경우 청년과 죠스케는 각자 별개의 인물일 것이라고 확신을 할 것이기 때문. 제작사에서 굉장히 지혜롭게 처리한 부분인 동시에 여러 모로 독자들에게 생각의 여지를 남기는 부분. 죠스케와 상당히 흡사하게 그려진 데다[* 유일한 차이점이라곤 죠스케를 구해준 리젠트는 교복 튜닝이 되지 않은 점뿐이다.] 차 안에 있는 죠스케가 아프다고 하는 것을 단번에 눈치 챈 것, 상처를 입은 흔적이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타임 패러독스|과거로 날아간 죠스케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2차 창작에서도 이 설정을 자주 쓰는 편이다. 무엇보다도 [[시간여행]]을 다룬 작품에서 ''''과거의 나를 구해준 사람이 알고 보니 바로 나 자신이더라''''는 것은 굉장히 자주 등장하는 클리셰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렇게 해석하게 되기 쉽다. 만약 이 리젠트 불량배가 '과거로 날아간' 죠스케를 대해서 그리려다 엎어진 것이 맞는다면, [[바이츠 더 더스트|시간 역행의 스탠드]]가 위협 요소로 등장한다는 전개 자체는 이미 4부 연재 초반부터 콘셉트를 짜여두었을 것이라 추측할 수도 있다. 물론 실제로 등장한 시간 역행 능력은 현대인을 먼 과거 시간대로 보내거나 [[타임 패러독스]]를 유발하는 능력은 아니다. 소설 [[The Book jojo's bizarre adventure 4th another day]]에서 '눈 내리는 과거로 시간 여행을 가서 과거의 자신의 목숨을 구했다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나 '폭설 날 누군지도 모를 타인을 구해준 고교생을 동경하는 죠스케', '죠스케의 내면에 영향을 끼친 존재' 등으로 언급된다. 결말에 [[하스미 타쿠마]]가 죠스케에게 빈틈을 보이기 위해 그 고교생을 언급하고, 자신은 그 당시에 모리오쵸에서 봤던 고등학생들을 기억하고 있으며, 그 고교생도 [[The Book(죠죠의 기묘한 모험)|The Book]]에 정보가 있을 거라고 말한다. 그러나 타쿠마는 5살 때 (죠스케가 4살 때) 기억이 아닌 8살 때 [[교통사고]]를 당한 기억을 찾고 있었고, 죠스케에게 텀을 보며 그 고교생이 너 자신이 아니냐는 말을 한다. 하지만 죠스케는 그 고교생이 누구든 상관 없고 고교생의 헤어스타일보다 멋진 모습을 본 적이 없다며 그가 누구든 내 삶의 방식은 바꾸지 않는다고 답한다. DC인사이드에서는 [[아라키 히로히코]]의 다양한 추측글 등을 종합해서 '초기 구상안에서 4부의 최종보스는 [[카즈(죠죠의 기묘한 모험)|카즈]]였고, [[누 미키타카조 은시]]의 외계인 설정은 카즈를 지구로 불러들이기 위한 스토리 라인이며, [[키라 요시카게]]는 그 과정에서 동료가 되어 모종의 이유로 죠스케를 과거로 돌려보내게 된다'는 예측을 한 유저가 있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그러나 아라키 히로히코의 [[https://twitter.com/araki_h_bot/status/1323537040403673088?s=19|인터뷰에서 나온 언급]]은 「4부에서 원래 보스는 우주에서 돌아온 카즈」설을 완전히 부정하고 있다.[* 링크된 인터뷰에서는 "[[죠르노 죠바나|죠르노]]가 [[DIO]]의 아들이기 때문에 [[황금의 바람|5부]]에선 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했다"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4부 연재 당시에도 카즈가 다시 나오지 않을까 하는 루머가 있었지만 작가도 만화도 그런 성향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당시에 그런 추측도 있었지만 근거 없는 소문이고, 만화나 작가의 성향도 그런 쪽은 아니라고 일축했다. 애초에 카즈를 우주로 쫓아낸 것도 '''다시는 지구로 돌아오지 못할 것'''을 전제로 그린 것이라고 한다. 미키타카가 외계인이라는 떡밥(?)을 내놓은 건 미키타카의 능력이 스탠드 탓인지, 진짜 외계인인 탓인지 추측하게 유도하기 위하기였다고. 작가 본인 또한 미키타카가 진짜 외계인인지 그냥 스탠드 유저인진 정해두지 않았다고 한다. 이 청년이 죠스케일 경우는 그건 그것대로 재밌는 스토리로 이어질 수는 있겠지만, 이 리젠트 청년의 정체가 죠스케와 얼굴만 닮은 생판 모르는 남이어야 더 의미 있다는 의견이 많다. 이 청년의 정체가 죠스케일 경우, 지나가던 청년의 대가를 바라지 않고 한 순수한 선행이 '''그저 자기 자신을 살리기 위한 행동으로 변질되어 버리기 때문.''' 이 사건이 죠스케의 성격과 아이덴티티 형성에 큰 영향을 주었는데, 이런 중요한 과거의 미담이 그저 자기가 살기 위한 행동이란다면 김 빠지는 얘기일 것이다. 사실 이에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 본인이 1994년 [[죠죠의 기묘한 모험(1993년 애니메이션)|죠죠 OVA]] 감독인 [[키타쿠보 히로유키]]와의 인터뷰에서 대해 밝힌 적이 있다. [[https://www.nicovideo.jp/watch/sm23997261|12분 46초부터]]. >北久保「4部ってかなり長い構成なんでしょ?」 >荒木「いや、全然構成とかしていないんですけど」 >北久保「ちらっとフリが有ったじゃないですか。仗助が過去の自分に会うとか」 >荒木「ああ~あ!あれは関係ないです」 >北久保「関係ないの!?」 >荒木「あれはただの仗助の思い出ですよ」 >---- >키타쿠보: 4부는 꽤 긴 구성이지요? >아라키: 아뇨, 전혀 구성 같은 건 하지 않았는데요. >키타쿠보: 살짝 묘사가 있었잖아요. 죠스케가 과거의 자신을 만난다던가 하는. >아라키: '''아... 아! 그건 관계 없어요.''' >키타쿠보: 관계가 없다구요!? >아라키: '''그건 그냥 죠스케의 추억입니다.''' 이후 [[다비드 프로덕션]]에서 제작하는 TVA의 감독인 [[츠다 나오카츠]] 또한 작가인 [[아라키 히로히코]]에게 이 청년의 정체를 물었으나 '그건 관계 없다, 그냥 죠스케의 추억'이라고 과거로 간 죠스케 설을 부정했다. 즉 현재로써 이름 모를 불량배가 과거로 간 죠스케라는 설은 작가가 부정한 뇌피셜이다. 죠스케의 추억이라는 말로 미루어 보아 그가 죠스케와 닮아 보이는 건 그냥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는 죠스케의 심리가 투영된 것일 뿐 실제론 머리스타일 이외엔 전혀 다른 모습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이 이름 모를 사나이의 스토리상 진짜 역할은 죠스케와 동일인물 떡밥이 아니라 4부의 주제를 아우르는 [[황금의 정신]]을 암시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름 모를 누군가가 한 순수한 선행으로 살아남은 아이가 결국 잔인한 살인귀로부터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마을을 지켜냈기 때문. 즉 작은 선이 거대한 악으로부터 모두를 지켜냈다라는 결론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